▲광주전남뉴스 정기연 논설위원

[광주전남뉴스] 오늘은 어제에 연결되어 이어 왔고 내일로 이어져 가는 것은 막을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이다. 경자년은 지난해이고 지나가 버린 과거이며 추억이다. 이제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보람찬 하루하루가 시작되고 있다. 치밀한 계획을 세워 충실히 살아가고 있는 하루하루들은 보람찬 일 년을 만들고 그것이 이어져 성공한 일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간은 돈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시간을 투자해 돈을 벌어들이기 때문이다. 돈과 시간을 바꾸고 있다. 충실한 하루는 치밀한 계획과 실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 하루하루가 충실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한 일 없이 보내 버린 시간은 알맹이 없는 허송세월이 되고 만다. 돈을 잃어버린 것을 아까워하면서도 돈보다 더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것은 아깝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시간을 어떻게 소중하게 쓰고 있느냐에 따라 인간이 성공하게 되는 것이 판가름 나기도 한다.

성공하고 부자가 된 사람들을 보면 하루하루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활용하고 있으며 시간을 아껴 쓰고 있다. 충실한 하루하루가 모여 성공하는 삶의 금자탑을 이루고 있다. 시간의 흐름에서 과거는 지나 가버린 것이며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것이다. 성공도 실패도 현실인 오늘의 시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 내 생각과 마음에 따라 만들 수 있다.

과거에 잘못한 것들이나 잘한 것들은 지나가 버린 것이며 과거로 되돌아갈 수는 없다. 살기는 오늘에 살면서 과거에 집착되어 있다면 무모한 일이다. 과거는 오늘 하루를 보람된 하루를 만들기 위한 참고 사항일 뿐이다. 그러므로 과거에 얽매여 있다면 벗어나야 하고 버릴 것은 버리고 오늘을 새롭게 변화되어 맞이하여야 한다. 날로 새롭다는 것은 과거에 집착되지 않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새로운 하루하루를 치밀한 계획에 의해서 보람 있는 일을 하면서 보내고 있는 하루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

하루의 시작과 계획이 있는데 하루의 계획은 전날 잠들기 전에 세워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간밤에 세워 놓은 계획을 보완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실천한다. 충실한 하루가 되기 위해서는 계획이 있는 하루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매일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하루의 할 일이란 잠자는 시간과 일하는 시간으로 구분되는데 일하는 시간을 짜임새 있게 운영해야 충실한 하루 계획표가 될 수 있다.

현실의 보람 있는 하루가 이루어지고 있을 때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예견할 수 있다. 미래는 아무도 100% 확실한 예측을 할 수 없다. 미래는 과거를 거울삼아 오늘을 직시하고 그의 연장 선상에서 미래를 예측하게 되는 것인데 밝은 미래의 꿈을 이루려면 과거는 참고 사항이고 오늘 하루하루가 충실히 이루어져야 미래에 대한 예견의 정확도가 높아질 수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고 싶고 경제적으로 자유인이 되는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 꿈을 이루려면 충실한 하루하루가 이루어져야 하고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는 일이 없어야 한다.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에서도 1년 예산과 계획을 새해가 되기 전 12월 중에 예산을 세워 국회를 통과시키고 새해에는 세워진 계획에 의해 진행한다. 하루의 계획도 전날 세워야지 아침에 세우고 있는 것은 충실한 하루가 되기 위해서는 합당치 못하다. 성공자가 되려면 좋은 건축물이 치밀한 설계도와 시방서에 의해 이루어지듯이 성공하는 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설계도와 시방서가 있어야 하는데 조감도 격인 인생 설계도가 있고 분야별 설계도인 1년 설계도가 있고 하루하루의 설계도가 있다.

설계도 없는 집을 지을 수 없듯이 성공해 가는 인생을 만들기 위해서는 설계도와 시방서가 있어야 하며 치밀한 하루하루의 설계도는 충실한 하루를 만들 수 있으며 벽돌 한장 한장을 정성껏 쌓아서 훌륭한 건축물이 되듯이 충실한 하루하루는 성공한 나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과거는 참고 사항이며 과거에서 변해야 오늘이 새로워질 수 있으며 오늘이 충실한 하루하루가 되어야 나의 꿈이 이루어지는 성공한 미래가 이루어질 것이다. 내 인생을 성공자로 만들려면 나의 하루하루가 충실한 하루하루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