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 정기연 논설위원

[광주전남뉴스] 올림픽은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이며, 스포츠를 통한 인간 육성과 세계평화를 궁극적 목적으로 하며 하계대회와 동계 대회를 개최한다.

2024년 제33회 하계 올림픽은 프랑스 파리에서 2024.07.26.(금) ~ 08.11.(일)까지 개최했으며 32개 종목 206개국 10,500명이 참가했다. 대한민국은 16개 종목, 선수 144명, 임원 90명이 참가해 종합 순위 1위 미국, 2위 중국, 3위 일본, 4위 오스트레일리아, 5위 프랑스, 6위 영국, 7위 네덜란드, 8위 대한민국(금 13, 은 9 동 10), 9위 독일, 10위 이탈리아 순으로 돼 있다. 한국은 제32회 도교 올림픽에서 종합 순위 16위였는데 이번에는 종합 순위 15위를 두고 참가했으나 선수들의 노력으로 종합 순위 8위의 영광과 우승을 안게 되어 체육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민국은 제24회 하계 서울 올림픽을 1988년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했으며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렸고 그에 따라 경제 수출 대국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체력은 국력’이란 말이 있다. 이번 제33회 하계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집계된 메달 순위를 보아도 세계 강국인 미국 중국을 선두로 10개국이 뽑혔는데 대한민국이 그중 8위에 있다는 것은 우리의 자랑이며 체육 강국을 파리 하늘에 애국가와 태극기 물결을 휘날리며 빛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전쟁을 일으켜 전쟁하는 침략자 러시아는 불참했으며, 침략받아 고생하는 우크라이나는 참가해 종합 순위 22위(금 3, 은 5 동, 4)를 차지했다. 한편, 북한은 68위(은 2, 동 4) 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의 선수들 연령이 대부분 2000년 이후 출생한 20대 선수로서 피나는 노력과 기량을 보여 준데 감사하며 선수들을 지도하는 임원들도 수고 했는데 앞으로 종목별 선수 육성에 차별화가 없는 지도 감독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선수들이 말하고 있다. 종목별 경기에서 어린 선수들이 피나는 노력의 결실은 세계 정상인 금메달의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메달리스트에게는 금 6,300만 원, 은 3,500만 원, 동 2,5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차후 평생토록 금은 월 100만 원, 은은 75만 원, 동은 52만 5,000원 연금을 받게 되는 영광이 주어진다. 메달을 받은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금메달을 받은 출신 지역 학교에서는 축하 축제를 하고 있으며 후배들이 금메달 선수의 정신을 이어받도록 후속 초치로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4년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28년 7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열리는 하계 올림픽 경기에 지금부터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폐막식에는 올림픽기(오륜기) 프랑스기 그리스기가 게양되었으며 프랑스 올림픽 조직 위원장 폐막 선언이 있은 다음 올림픽기는 하강하였으며 2028년 하계올림픽 개최국인 미국기가 게양되었다.

올림픽기는 평화를 상징하는 흰색 바탕에 세계 5대 주를 상징하는 청, 흑, 적색의 원을 그리고 밑에 황, 녹색의 2개 원을 그려 모두 5개의 원이 겹쳐있는 도형이다. 이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남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주 대륙을 뜻한다.

이번 하계 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 주최국인 프랑스인의 친절과 봉사 정신에 세계인은 감사드리며, 올림픽 각종 경기에서 승자나 패자나 세계인의 화합을 위해 열심히 기량을 발휘해 경기해 준 것에 찬사를 보낸다.

올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도 무더운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이뤄낸 선수들의 노력과 임원진의 선수를 돕기 위한 활동, 온 국민의 응원과 환호의 메아리는 자랑스러운 체육 강국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렸다. 대한민국 체육 강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