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광주전남뉴스/광주전남뉴스 정기연 논설위원] 지난 8일 함평군청(군수 이상익) 군수실을 찾아 함평군의 현황과 비전을 들어봤다.

▶ 함평군 현황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기름진 넓은 들을 품고 있는 군이며 이상익 군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군수 연봉을 전액 함평군 인재 양성 기금에 헌납하고 있다. 역대 광주시에서 광주시장(강운태, 이용섭)과 국회의원( 이영일, 신기하, 정상용)을 함평군 출신이 했다.

함평군 전체 면적은 392.43㎢이며, 인구는 3만 523명이고 인구감소 추세이며. 행정구역은 1개 읍(함평), 8개 면(손불, 신광, 엄다, 학교, 대동, 나산, 해보, 월야) 273개 행정리가 있으며 함평군청은 함평읍 명당의 위치에 있고 지상 4층 지하 2층 건물이다.

▲함평 나비대축제 포토데이 행사

▶ 함평군의 지역축제
함평군은 다른 지역과는 달라 천혜의 관광 자원이 없어 군수를 비롯한 임직원과 지역민이 착안하여 지역 축제를 만들었으며, 축제의 규모가 크고 관광객이 많이 모여든다. 지역축제는 나비축제(4.26~5.5), 모악산 꽃무릎 축제((9월), 대한민국 국향대전(10.18~11.3)을 하고 있다.

▲함평 육회비빔밥

▶ 함평군의 특산물과 음식
함평군은 1차산업인 농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농공단지에서 공산품을 생산하고 있다. 함평 쌀, 한평천지 한우고기, 복분자로로 만든 복분자술, 함평 민물장어, 미니단호박이있으며 특별한 음식은 함평 생 비빔, 육회비빔밥, 선짓국 비빔밥 등이다

▲함평 국향대전

▶ 함평군의 역사적 관광자원
산, 강 바다의 천혜의 관광자원이 없는 함평군은 나비를 주제로 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해마다 나비축제(4.26~5.5)를 하여 연간 450만 명의 관광객이 모여들며, 국화를 주제로 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하며(10.18~11.3) 그동안 창안한 볼거리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돌머리에서는 바닷물을 이용한 찜질 해수욕을 개발해 이용객이 모여들고 있다.

▶ 함평군의 군정 목표와 방침
함평군은 군정 목표를 새로운 도약으로 정하고 군정 방침은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 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상생 복지, 소통하는 열림 행정으로 하여 창의 자조 근면 협동 정신으로 군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함평군청

▶ 함평군의 미래 비전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업’이란 함평을 세로로 나누어, 서해와 연안은 해양생태축으로, 북쪽 산악지역과 함평천으로 이어지는 중앙부는 산악 녹지 축으로, 광주와 인접한 동부권은 미래 성장축으로 설정해 이 3개의 축을 따라 함평군을 종합적이고 유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공간개발 계획을 말하며 이는 함평군의 미래 6차 농축산 산업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 복합도시 구축에 있어 든든한 구심점이 될 것이다.

함평은 기존의 전국 최고의 축제 관광도시의 브랜드와 함께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업이라는 도시 성장 동력 등을 더하여‘인구소멸 위기에 몰린 늙은 농도(農都)’라는 낡은 이미지를 벗어던짐과 동시에, 개발도상(開發途上)의 적기에 위치한 젊은 지자체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상익 군수는“전남에는 삼성 삼평의 지역이 있는데 보성군의 보성, 장성군의 장성, 무안군의 임성 있고, 함평군의 함평 담양군의 창평 화순군의 사평이 있으며 남도가 가사의 함평 천지는 함평 지역명이 아니라 전남의 넓고 넓은 들을 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