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국가청년회의(의장 윤영민)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정권교체에 강한 의지를 표출할 예정이다.

국가청년회의는 멘사(표준편차 15 기준 130 이상의 고지능자 단체)회원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단체로 전국 시.도 17개 의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청년회의는 호남지역 발대식에 맞춰 내년 3월 9일로 예정된 제 20대 대선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공정과 포용의 프레임을 갖춘 강력한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바라는 뜻을 한 데 모아 전국 1만 회원을 대표하여 의장단 일동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는 “지지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지선언문 발표 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축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발대식에는 전국 멘사회원 150여명, 광주,전남.전북지역 청년조직 15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다.

호남지역 발대식 후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대식을 갖은 후 오는 11월 중 서울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중앙회 발대식을 끝으로 국가청년회의가 출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