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정기연 기자] 남광주농협(조합장 이영종)은 지난 16일 10시 남광주농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23~2024년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의 이념과 조합원의 역할에 대한 주제 강의를 구례군 연구원 기영윤 연구사 주제 강의로 신규 조합원 교육을 했다.

교육에 참가인원은 신규조합원 315명 중 200여 명이었으며 교육은 10시 10분에 시작하여 11시 30분에 끝났다. 교육이 끝나고 참가 회원들에게 선물을 주었으며 점심을 제공했다.

이영종 조합장은 강의 시작에 앞서 조합의 간부 소개를 했으며, 인사말에서 “남광주농협 조합원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주인의식 자부심 사업 알림에 앞장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조합 직원은 수를 줄이고 정년으로 줄어든 자리는 공채를 통해 증원하고 실적 위주의 승진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기영윤 연구사는 주제 강의에서 “조합 가입의 목적은 자기 이익을 위한 것이며 조합원이 하는 일의 이익도 손해도 조합원의 몫이므로 이익을 창출하는 데 힘써야 하며, 조합원은 조합의 사업을 알고 잘 이용하여 자기의 이익도 되고 조합도 성장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광주농협은 창립 52주년이 되는 역사를 가진 거대 농협이며 경쟁의 사회에서 승자의 길을 걸어온 농협으로 크게 발전했으며, 조합원들의 협력과 단결은 조합의 발전이며, 개인의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원의 역할은 조합을 먼저 잘 알고 이를 홍보하고 이용하여 자기 성장에 보탬이 되게 해야 하며, 조합원끼리는 정보를 공유하고 상부상조해야 한다고 했다.

앞으로 우수조합원이 되게 주인 정신으로 역할을 다해야 하며 남광주 농협 조합원이 되었기 때문에 성장 발전하는 개인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