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

[광주전남뉴스/광주전남뉴스 정기연 논설위원] 장흥군(군수 김 성)은 면적 618㎢에 인구는 35,046명이며, 3개 읍(대덕, 관산, 장흥)과 7개 면(용산, 안양, 장동, 장평, 유치, 부산, 회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에서 봄이 가장 빨리 온다는 장흥군에 오면 편백나무의 짙은 향기가 먼저 반긴다.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냄새다. 산과 들, 강과 바다가 조화를 이룬 고장이며 장흥읍 억불산 기슭에 자리한 편백숲 우드렌드는 장흥에서도 손꼽히는 힐링의 명소다.

장흥군 관광지는 보림사, 정남진 전망대,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정남진 천문과학관, 소등섬, 천관산 자연 휴양림, 천관산, 선학동 유채 마을, 제암산 자연 휴양림, 유치 자연휴양림, 장흥 보림사 철조 빌나지불, 귀족 호도 박물관, 탐진사, 보림사 남북 삼 층 석탑, 억불산, 수문 해수욕장, 천관사, 장천 재 등이다.

▲천관산 공원화 발대식

일 촌 일품 가꾸기에서 장흥군의 명품은 표고버섯, 호두, 한우고기, 고품질 아르미쌀. 키조개, 낙지, 매생이, 무산 김, 꼬시래기, 쇠 미역. 다시마 등이며, 장흥의 유명음식으로 장흥 9 미는 한우삼합, 매생이탕, 된장 물회, 키조개요리, 바지락 회무침, 굴구이, 하모 샤브샤브, 갑오징어 먹 찜, 황칠 백숙 등이다.

장릉의 축제 행사는 정남진 명품 특산물 축제(5월), 정남진 물 축제(7월)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10월) 등을 한다.

장흥군에는 해진 항이 있으며 바다가 얕아 노력도와 연육해 노력 항을 만들었으며 노력 항에서 제주도 배가 드나들고 있으며 남해안 배들이 노력 항을 이용하고 있다. 장흥군의 해안은 리아스식해안으로 양질의 갯벌이 있으며 거기에 키조개 굴 전복 김 미역 다시마 매생이 꼬시래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근면한 장흥 군민은 기름진 농토와 바다를 이용해 농어민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장흥 우드랜드 편백숲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하늘은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모두 차지하고 있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빼곡히 들어선 40~50년생 편백나무는 100ha에 걸쳐 군락을 이루고 있다. 숲 가운데 선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큰 숨을 들이키며 상쾌한 편백 향기를 온몸으로 받아들인다. 편백나무는 일반 수목에 비해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5배 이상 내뿜는다. 그 때문에 아토피와 같은 각종 환경성 질환 치유와 스트레스 해소, 심신 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남진 토요시장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주5일 근무제가 시작된 2005년 7월 2일에 지역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전국 최초 문화관광 토요시장으로 개장했다. 2015년에는‘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전통시장’, 2016년에는 ‘한국 관광의 별’과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흥 한우삼합을 비롯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앞세워, 연평균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서는 등 전국 최고의 성공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장흥 정남진 전망대 탑

정남진 전망대는 서울 광화문에서 국토를 가로질러 정남 쪽으로 내려오면 그 끝에 장흥군이 자리하고 있다. 한반도 정남 쪽을 상징하는 정남진(正南津) 표지판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나지막한 언덕 위에 시원하게 솟아 있는 정남진 전망대가 눈에 들어온다.

정남진 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10층, 높이 45.9m 규모로 1층에는 홍보관, 10층에는 전망대가 자리 잡고 있다.
장흥군 민선 8기 변화의 바람이 분다. 장흥군은 지역이 가진 비교우위의 자원은 보존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흥인의 유일하고, 차별화되고, 독특한 문화·관광 자원과 사업들을 개발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는 생각이다.

▲장흥군청

장흥군청은 장흥읍 양택 명당의 위치에 있다. 양택 명당의 운을 받는 고흥 군민은 날로 번창하고 창의적인 행정이 기대된다.

기름진 장흥평야와 양질의 갯벌은 장흥군민의 일터며 요람이다. 장흥 군민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삶을 이루고 있다.


※기자는 전남 22개 시군의 변화된 모습을 홍보하려고 지난 2월 23일에 화순 군청 장흥 군청, 진도 군청을 방문해 홍보실과 군수실에서 관계자를 만나 상담하고 홍보 자료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