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5일 서울시 중구 로얄호텔 서울에서 국토교통부의 ‘2022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해당 평가에서 국내 16개 철도·도시철도 가운데 종합 1위를 달성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그간 남광주역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에스컬레이터 역주행방지장치 설치, 세대공감 핫플레이스 조성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이용 환경 조성으로 고객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드론, IoT 등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선진화로 국토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4년 연속 우수등급,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등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스마트팜 조성, 해외·국내 철도사업 수주, 대중교통 연계와 시내버스와의 환승편의 강화를 위한 그린교통라인 구축 등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해 온 성과도 높이 평가됐다.

공사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