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리 김길석)은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우체국쇼핑 남도장터 수산물 특별할인전」을 통해 전라남도 우수 수산물 할인 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전라남도 대표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재)남도장터와 협업하여 10월 23일(월)부터 우체국쇼핑몰(https://mall.epost.go.kr)을 통해 전라남도 우수 수산물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대상품목은 새우, 고등어, 전복, 갈치 등 전라남도에서 생산하는 우수 수산물이며, 자체 할인쿠폰 20%와 해수부 ‘대한민국수산대전’할인쿠폰 30%를 적용하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재)남도장터 대표이사는 “전남청과의 협업을 통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민들의 상품 판로 확보 등 어려움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 생산자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상품 판로 다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길석 전남지방우정청장 직무대리는“우체국쇼핑 남도장터 수산물 특별할인전을 통해 전라남도의 우수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우체국쇼핑을 통해 전라남도의 다양한 우수 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