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정기성 기자] 강진군이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이 관광사업을 주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직접일자리 발굴을 목적으로 한 우수기업 4대보험 지원사업과 간접일자리 발굴을 목적으로 한 SNS서포터즈 모집 및 운영이 있다.

우수기업 4대보험 지원사업은 관광 브랜드화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차 모집 공고 후 6개 기업체에 근로자 4대보험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2차 참여 기업 모집은 지난 4일부터 예산 소진때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 SNS 서포터즈를 ‘강진 관광에 미치다’라는 주제로 오는 20일까지 강진 관광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강진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강진 관광 SNS의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강진 관광 홍보활동에 관심이 있는 전국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강진군민이 아닌 타지역 지원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관내 관광지 및 축제, 크고 작은 행사, 숨은 관광지와 맛집 등 강진군만이 가진 맛과 멋을 발굴해 홍보하는 게시물에 #강진관광에미치다 해시태그를 필수로 작성해 본인 계정 블로그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해 네이버 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참여자 중 평가를 통해 1등 60만원, 2등 40만원, 3등 30만원, 4등 15만원, 5등 7만원, 6~10등 5만원, 기타 참가상 3만원, 최고 서포터즈 50만원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선정 발표는 10월 6일 강진군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병영시장에서 재개장한 불금불파 행사에 방문해 EDM파티, 기타 부스체험도 하고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과 불고기 사진을 업로드하는 등 행사 시기에 방문해 사진 공모전에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