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박용덕 기자] ‘㈜CNS Company(대표 권만성, 박세은)’는 최근 산업현장, 의료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착용할 수 있는 광학 보안경을 개발 및 제작하는 기업이다.

‘㈜CNS Company’는 2022년 12월 함평군과 투자협약 체결 후 광주전남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에 사옥 및 제조공장 신축을 진행해 지난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사옥은 지상 2층으로 약 330㎡, 공장은 약 992㎡의 규모로 건축됐으며 이번 공장 신축을 통해 자체 설비 라인을 갖추어 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창업 3년만에 이러한 자체 공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단연 ㈜CNS Company의 대표 효자 상품인 ‘Softgle’이다.

‘Softgle’은 보안경으로 모두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보안경 분야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CNS Company는 일반적인 환경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보안경뿐만 아니라 산업, 의료 등 전문적 용도의 보안경도 생산한다.

아울러 향후 AI 기술을 접목해 의료, 레저, 스포츠, 생활 안전, 특수목적 등 다양한 용도에 맞는 보안경 출시 계획을 밝혔으며 가까운 미래에 보안경 분야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농협, 삼성,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과 납품에 관련된 협업을 논의 중에 있으며 공구 및 산업안전용품 전문 유튜버인 ‘공구왕황부장’ 채널과 협업을 진행해 널리 알려져있다.

㈜씨엔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사옥 및 제조공장 신축에 협력해준 함평군에 감사하다”며 “자체 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생산 효율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제작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