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박용덕 기자] 전남 함평군 월야면이 ‘2022년 전남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는 전남도가 행정 최일선인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행정을 권장하기 위해 도내 29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전남도는 시군별로 1개 읍면동을 신청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사례발표를 거쳐 우수 읍면동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월야면은 ‘함께 나누고 참여하는 월야면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마음을 품은 달맞이학교 ▲건강 up, 행복 up 프로그램 ▲민간재설단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기태 월야면장은 “지난해 행정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면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도 주민과 함께 더욱 발전하고 활기찬 월야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