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정기연 기자] 서석새마을금고(이사장 정병호)는 삼일절을 앞두고 나라 사랑에 앞장서고자 가정용 태극기 400개를 광주광역시 동구청에 전했다 .

서석새마을금고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에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정병호 이사장과 임택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용 태극기 400개 전달식을 했다.

금번 전달식은 서석새마을금고에서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자는 취지로 태극기가 없는 가정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태극기를 효율적으로 배부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 협조를 얻어 배부장소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서석새마을금고는 가정용 태극기 100개를 국기가 없는 조합원들에게 나누어 주어 삼일절 국기 달기 홍보하고 있다.

전달받은 가정용 태극기는 관내 13개 행정복지센터 중 서남, 지산1동에 배정 배부되었으며, 각 동에서는 서석새마을금고의 명의로 태극기가 없는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정병호 이사장은 “동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태극기 배부에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동구 관내 가정용 태극기가 없는 가정에 보급되어 나라 사랑 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새마을운동 부녀회에선 104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서석새마을금고 국기달기 운동에 동참해 각 가정에서 가정용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