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현장(광주광산우체국)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송관호)은 우정사업본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집배분야 안전사고 예방 우수관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사고 예방 우수관서 평가는 집배원의 안전사고 재해율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수준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우정청에 포상하는 제도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전남지방우정청은 재해율, 현장관리 수준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집배업무 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집배현장 안전 컨설팅 실시, 사고 재발 방지 프로세스 개선 등을 추진하여 현장관리 역량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월 안전사고 발생 유형분석을 통한 사고 발생요인 발굴과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챌린지 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했다.

아울러, 전남지방우정청에서는 소속 우체국의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우수 우체국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광주광산우체국, 순천우체국, 해남우체국, 고흥우체국, 영암우체국 총 5국을 우수 우체국으로 선정했다.

송관호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집배업무 시 안전과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도 집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객의 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