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광주남지부(IWPG, 지부장 서현미)는 15일 나주 빛가람동에서 1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과 소통하며, IWPG의 평화활동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지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2년 광주남지부의 활동보고가 있었고, 회원들과의 소통 프로그램은 1, 2부에 걸쳐 진행되었다.

1부 순서는 평화의 해답이 될 수 있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에 대해 알아보았고, 새해엔 모두가 평화로 하나되는 세상이 되길 염원하며 ‘평화 메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 순서에서는 계묘년 ‘토끼의 해’에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은 토끼등을 만들어보며, 새해 다짐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이번 모임에 참가한 회원들은 “2023년 새해엔 온 지구촌에 평화의 소식만이 넘쳐나길 바라고,하루 빨리 ‘DPCW’가 유엔에 상정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IWPG와 함께 평화의 일을 할 수 있음에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올 한해도 IWPG 평화활동에 적극 지지하고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