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정기성 기자]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12월 초부터 진행했던 ‘2022 현장체험활동,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28일 마무리했다고 �P혔다.

2022 현장체험활동은 △장흥군내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오르골키트 만들기, △장흥군내 자녀가 있는 가족 30가구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각각 진행되었다.

12월 17일에 진행된 오르골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은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오르골 키트를 스스로 만들어본 청소년들은 “너무 재미있었고 끈기 있게 해서 행복했다”며, “아기자기 만드는 게 즐거웠고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서 좋았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트리 만들기 키트를 수령하고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 후 활동보고서를 제출하였다.

한 참가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체험이라 좋았다”고 말했다.

‘2022현장체험활동, 미리만나는 크리스마스’는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성료됐으며 2023년에도 장흥군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현장체험활동 참가 관련 사항은 장흥군청소년수련관 (061-863-02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