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지난 12월 9일(금)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진도초등학교에서 도서‧산간지역 아동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건이강이 치과교실’을 진행했다.

지리적‧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산간지역 아동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건강보험의 의미를 정립하기 위해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초등학교 재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퀴즈와 올바른 양치질 방법 및 구강 관련 상식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일만 본부장(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은 “아동기의 구강관리 습관형성은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아동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도서‧산간 지역 아동의 건강권을 위해 앞장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