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목포문화도시센터는 미래문화준비단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26일(토) 문태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특성화 프로그램 드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미래문화준비단은 특성화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하는 딩동댕 예술학교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고전음악을 감상하고 떠오르는 이미지를 나만의 조명디자인으로 표현하는‘융합예술교육’을 진행하며, 놀이와 상황극으로 체험하는 연극 프로그램‘크리에이티브 드라마’를 산정초등학교에서 극단 아띠와 함께 진행한다.

영흥중학교 50명의 참여자들이 만들어 가는‘별을 무대에 띄우다’프로그램은 전문 공연 단체인 예창작 다함과 함께 연기, 무용, 음악 파트로 나눠 공연 연습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12월 10일 유달예술타운에서 직접 공연을 올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미래문화준비단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을 12월 10일 사업이 종료되며 차년에도 미래문화 자원이 될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문화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양질의 체험 및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