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11월 1일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청렴문화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 광주광역시 시장상 표창을 수상하였다.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는 광주광역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참여하면서 광주시청 등 협의회 소속기관(25개 기관) 대상으로 2021~2022년 2년 연속 청렴우수사례 발표 및 청렴멘토링을 추진하였으며, 2022년 공동과제인 ‘청렴의 빛’을 발의하고 공단 주관으로 실천과제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광주광역시 청렴실천 대표 슬로건을 담은 ‘청렴포스터’를 제작하여 공직유관기관(25개소)에 배포하였고, 협의회 참여기관 전체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게제하는 청렴주간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또한, 광주광역시 소재 소비자‧시민단체 7개 기관과 ‘청렴‧ESC 네트워크’ 구축하고 청렴거리 캠페인, 청렴플로깅 등 연합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갤러리’를 운영하여 공단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수작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및 소통 활성화를 이끌었다.

정일만 본부장(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도록 노력하겠다”며, “부패방지 정책의 주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은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 결과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1등급을 달성하여 7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