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시장 및 나주시 의원들과 함께하는 '영산강 철인3종경기 및 달빛걷기 대회' 성공 다짐대회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지난 4월 나주 영산강 일대에서 "한국 최초 풀코스 듀애슬론 대회"에 참가한 500여명의 선수들의 극찬과 희망으로 다가오는 10월 9일 "한국 철인3종경기대회 K-MAN 2022및 영산강 달빛 걷기 대회" 개최를 앞두고 나주시 시장, 다수의 의원들과 전국의 철인들 그리고 나주시민들이 모여 성공 다짐대회를 갖었다.

영산강 살리기 네트워크와 손을 잡은 이번 행사는 영산강에서 수영을 시작하기 때문이며 "다른 철인경기 수영 장소와 비교하면 수질이 대등하거나 그 보다 좋은 것으로 판단하여 나주 영산강에서 실시 하기로 결정했다"고 영산강에서 수영을 직접해본 관계자의 말이다.

이번 대회는 나주시, 나주시의회, 강살리기 네트워크, 한농연(나주), 나주마라톤클럽, 나주 스포츠크럽 등의 격려와 협조로 준비 중이며, 지난 2020년 영산강 강변도로 총길이 51.9km(사업비 2051억원)를 개통한 후 자전거 라이딩 및 마라톤 코스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천혜의 영산강변 도로이다.

▲나주시 시장 및 나주시 의원들과 함께하는 '영산강 철인3종경기 및 달빛걷기 대회' 성공 다짐대회

특히, 김영덕 전 나주시의회 의장님의 격려를 시작으로, 현 윤병태 시장 및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님의 많은 응원과 이하 많은 의원들의 이번 행사 참여는 나주시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다.김도형 물사랑 배움터 총장 및 이만실 영상강살리기 네트워크 대표는 전국민의 앞마당이자 나주의 젖줄인 영산강 복원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박기섭본부장과 노완복 사무장은 "나주시와 나주시 의회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전국 철인과 라이더들의 요람이 될 영산강에서 행사를 개회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머지않아 국제 철인 3종 경기가 나주영산강에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참석자는 윤병태 시장, 이상만 의장, 황광민부의장, 박소준의원, 임성환의원, 김강정의원, 박성은의원, 김해원의원, 조영미의원, 최정기의원, 한형철의원, 홍영섭의원, 김숭평 조선대전교수, 신찬식 나주마라톤 회장, 이창규 나주스포츠클럽 사무장, 김영회 화순중앙병원이사장, 한빛원전 한일원자력 신태형 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