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의원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가 전남정치 1번지 목포를 다시 찾는다.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5년 전 대선에서 유세했던 목포 평화광장 원형로상가 젊음의 거리에서 오는 18일 정오에 유세를 열 계획이다.

민주당의 전통적인 텃밭으로 여겨져 왔던 호남이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 중의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주말은 본격적인 호남 표밭갈이 과정으로 순천을 시작으로 목포, 나주를 거쳐 광주를 피날레로 호남 릴레이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목포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시)을 비롯해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 김승남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등 전남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의 이재명 후보 지지자가 총결집, 민주정부 4기 수립을 위해 민주당의 심장인 호남에서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