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정기성 기자] 곡성군이 28일 전남모범운전자회 곡성지부가 함께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곡성군과 모범운전자회 곡성지부측은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물티슈, 손소독제)을 배부하며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교통신호 지키기, ▲과속․불법주정차 안하기 등 교통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다중이용시설 음식물 섭취 금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최근 정부 설문 조사 결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대유행 상황에서도 설 연휴 이동 인구가 지난해 대비 약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아울러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