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시민 참여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빛고을 메트로 컬쳐 크리에이터’를 24일까지 모집한다.

‘빛고을 메트로’는 시민 주도형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광주도시철도 팬클럽의 명칭으로, 공사 SNS 및 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상시 이용하고, 월 1회 이상 현장 취재를 통해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만16세 이상의 시민이다.

컬쳐 크리에이터는 공사가 주관하는 각종 대시민 행사와 이벤트, 자기계발 교육 등에 우선 초청되며, 공사의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녹색교통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 역세권 명소와 맛집 등의 현장 취재 등 대중교통 활성화와 관련된 시민 눈높이의 콘텐츠 소통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집인원은 15명 안팎이며,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키트가 제공되고, 우수 활동자는 연말 포상이 있다. 지원희망자는 광주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