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최근 광주시 서구 양동에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사 직원 10여명은 양동 행정복지센터, 뜻있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 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세대 A씨 가정을 방문, 등기구·콘센트 등의 전기시설 교체, 싱크대 교체 및 가스렌지 설치,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취약계층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술력을 활용한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사회공헌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재능나눔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게 돼 보람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만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지역민들의 삶에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