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무등산 대중 화장실

[광주전남뉴스/정기연 기자] 2021년 12월 11일 3시에 국립공원 무등산 증심사 권역에 있는 국립공원 무등산 안내소 화장실과 문민정사 도롯가에 있는 화장실을 점검했는데 국립공원 무등산 안내소 화장실의 좌변기 물통에 물이 저장 안 되고 계속 누수 하는 좌변기를 발견하고 시정했으며, 문민정사 화장실에서는 시설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국립공원 무등산안내소 화장실에서 좌변기 물통에 물이 저장 안 되고 계속 누수 하는 것을 발견하고 관계자를 만나 상담했으며, 현장을 확인한 관계자가 기술자를 불러들여 누수가 안 되도록 시정했다.

"국립공원 무등산 화장실에 와보니 청소가 잘되어 있으며 좌변기 설치가 잘되었고 화장지가 각 실마다 걸려있는데 좌변기 물통에 물이 계속 누수되고 있는 좌변기를 발견했는데 알고 있습니까?"
"좌변기 물통이 누수 되는 좌변기가 있다고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사무실 근무자들은 하루 두 번씩 화장실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좌변기 물통의 고장 수리를 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전화로 기술전문가가 오게 하여 시정했다

▲국립공원 무등산 대중 화장실

문민정사 도롯가에 있는 화장실은 화장실 규모가 크고 남녀 화장실이 잘 구분되어 청소가 잘되었고 각 실마다 화장지가 걸려 있었으나 용변 사용자가 양변기는 사용을 꺼리며 좌변기만 선호하고 있어 문제였다. 양변기는 여러 개지만 좌변기는 한 개뿐이어서 양변기 사용을 꺼리는 사람은 전 용변 자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남자 화장실에서 한 시민을 만나 무등산 국립공원 화장실의 문제점을 알아보았다.

"무등산이 국립공원이 되면서 등산객의 편의 시설이 개선되고 좋아졌는데 더 개선할 점이 있습니까?"
"무등산이 국립공원이 되면서 등산객도 많아졌고 등산로 시설을 비롯한 편의 시설이 좋아졌는데 화장실 문화는 시설이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요즈음 화장실 문화는 각 가정이 쪼그리고 앉아 용변을 보던 양변기 시대는 지났고 모두가 좌변기 시대인데 이곳의 화장실 문화는 양변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좌변기를 선호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양변기를 좌변기로 교체해 주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