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정기연 기자] (사)대한민국 문학 메카본부(광주시 동구 천변우로 361-6)에서 2021년 11월 17일 14시~15시까지 (사)대한민국 문학 메카본부와 (사)한국 지역문학인협회, 현대문예사에서 50여 명의 회원 참석 하에 김장실(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님을 모시고 미래 예술 문학 초청간담회를 했다.

황하택 (사)대한민국 문학 메카본부 이사장(문학박사, 정치학 박사)은 지역문학 전국시․도문학인 교류대회를 위해 해마다 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에 제21차 지역 문학 전국시․도문학인 교류대회를 개최에 의한 발표와 이어서 (사)대한민국 문학 메카에서 남해 출신으로 예술 문학에 관심이 많으신 김장실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장님을 모시고 간담회를 추진했다.

황하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전국에 있는 문학인들이 서로 교류하자는 데서 시작한 문학인 교류대회가 코로나 19 때문에 위축되고 있지만, 이번 간담회는 메카본부에서 남해 출신으로 문학에 관심이 많으신 김장실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님을 모시고 간담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용섭 시장님께 건의해서 한국 문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했으며 정부에 용역비 3억 원의 예산을 반영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문학메카 메모리얼파크의 발전에 서광이 비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장실 전, 차관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꾸준히 한국문학의 메카를 창시하여 이어온 황하택 이사장을 치하하면서“문학은 세계인이 먹고 마시고 쉬는 삶의 관심이며 꿈입니다. 한국인의 정신 문화가 문학인의 작품 속에 선을 보여 국민의 꿈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톨스토이, 괴테, 세익스피어의 문학작품의 정신 문학은 문학인들이 어떤 참신한 미래비전을 가지고 좋은 글을 써서 국민을 일깨우느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립니다. 문학은 꿈을 키웁니다”라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나고 (사)대한민국 문학 메카본부 도로 앞에서 모이신 회원들의 기념 촬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