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전경

[광주전남뉴스/광주전남뉴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박 2일로 드림스타트 1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이용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관내 키즈 글램핑장에서 '가족낭만 글램핑 체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가족낭만 글램핑 체험'은 드림스타트 부모·가족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글램핑을 체험하며 바비큐 파티와 가족사진 촬영, 가족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별로 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참여 가족의 안전을 우선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글램핑이라는 경험과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가족낭만 글램핑 체험'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재충전하고 가족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