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치

[광주전남뉴스/한봉수 기자]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와 지역 내 청소년 이용 시설 주변에 대한 유해환경 점검과 청소년 보호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과 학교폭력 예방·생명존중을 위한 캠페인, 거리상담 (아웃리치) 등을 통해 위기(가능)청소년에 대한 조기발굴과 보호를 위한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2월~10월까지 12회에 걸쳐
유해환경감시단·무안경찰서·무안교육지원청·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합하여 보호·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발굴된 위기청소년에게는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8월~9월 상담주간「청소년, 마음백신 접종으로 생활면역력 UP!」을 운영했다. 또래상담자 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8개교 94명,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집단심리검사 2회 55명, 온라인 부모교육 120명, 청소년전화1388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였다.

김산 군수는 “지속적인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강화를 통해 청소년위기상황에 빠르게 대처하여 미래의 주인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