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창의개선_CoP부문’에 국가건강검진 수검독려 시 데이터 처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프로그램 ‘검진AI 따당!’으로 출전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경영성과에 대하여 자주적인 개선 활동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여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포상하는 전국적인 대회로, 금년 대회는 공공기관·대기업·중견기업 소속 분임조 총 288개팀이 현장개선, 창의개선 등 16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하였으며, 그 중 「검진AI 따당!」은 수검독려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검진데이터 처리시간 단축, 직원 역량강화 등 현장업무의 창의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단의 ‘검진AI 따당!’프로그램은 국민의 건강상태 확인 및 질병의 예방·조기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 건강검진제도를 양질의 공공서비스로 제공하고자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건강관리부 직원들과 지사 검진담당자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에서 야심차게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검진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2020년 6개 지역본부 중 암검진 수검률 1위, 공단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적극행정부문 최우수상, 학습동아리 성과보고대회 우수상, 보건복지부 주관 국가암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정일만 본부장은 "이번 「검진AI 따당!」 프로그램 개발로 단시간에 많은 데이터를 발췌·추출하여 홍보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공단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보공단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지켜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