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정기수 이사장, 오른쪽 김병내 남구청장

[광주전남뉴스/정기연 기자] 방림신협(이사장 정기수)은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 사랑에 앞장서고자 가정용 태극기를 남구청에 전달했다.

방림신협에 따르면 8월 12일 오후 3시에 남구청에서 정기수 이사장과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용 태극기 1,000개 전달식을 했다.

금번 전달식은 방림신협에서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자는 취지로 태극기가 없는 가정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태극기를 효율적으로 배부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 협조를 얻어 배부장소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전달받은 가정용 태극기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되었으며, 각 동에서는 방림신협의 명의로 태극기가 없는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정기수 이사장은 “남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태극기 배부에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남구 관내 전 가정에 태극기가 보급되어 나라 사랑 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