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한봉수 기자]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수정, 박종구)는 지난 28일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물품을 제공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1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여름이불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물품을 전달받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중증질환자 등 긴급위기 가구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여 대상 가구의 복지수요 충족과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