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정기성 기자]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 지정 기관인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지난 11일 장흥군 관산읍 장환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촌특화 역량강화 신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대비하여 주민 참여도 제고, 어촌계 개방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 주도형 예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주민역량 강화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촌마을 주민들의 시야가 확대되고 새롭게 변화하는 어촌의 발전되는 모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환어촌계 연합회 김명현 어촌계장 역시 “전남어촌특화센터의 어촌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교육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