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박용덕 기자] ‘사단법인 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가 5월 11일(화) 오전 11시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꿈나래펼침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기코끼리 걸음마’, ‘별’, ‘오!샹젤리제’, ‘유모레스크’,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아름다운 세상’ 등 아동을 위한 공연이 마련돼 있다.

소프라노 김선희, 바리톤 김치영, 바이올린 문종아, 채송화, 비올라 김주영, 첼로 김민수, 더블베이스 전사무엘, 피아노 윤상아, 클라리넷 이은영, 플루트 김하은, 드럼 김민호 씨와 모이즈플루트앙상블이 출연한다. 연출에 양진 음악감독이 맡고, 진행은 소프라노 유형민 교수가 맡는다.

‘사단법인 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6월 22일 ‘챔버오케스트라와 오페라 갈라와의 만남’ ▲8월 28일 ‘상주단체페스티벌’ ▲10월 19일 ‘빛고을Overture’ ▲11월 9일 ‘세레나데 & 왈츠’ ▲11월 23일 타지역 무용단체와의 교류 등 남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선착순 130명으로 관객입장이 제한된다. 관람은 전화예약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광주문화재단 ‘2021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하며,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6개 단체를 선정했다. 6개 단체는 ▲(음악)(사)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 ▲(연극)극단까치놀 ▲(음악)JS뮤지션스그룹 ▲(무용)비상무용단 ▲(무용)그린발레단 ▲(연극)문화예술공방 바람꽃 등으로 지역의 남구·서구·북구·광산구등 다양한 공연장에 입주해 문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