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전국 드론교육원연합회 오명하 회장이 광주 광산구의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전국 드론교육원연합회 오명하 회장이 지난 24일 광주 광산구의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오 회장은 드론 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드론교육연합회는 지난 1월 청주드론교육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오명하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4차산업의 주역으로 손꼽히는 드론은 이론과 실기로 구성된 교육이 전국 약 600여 곳의 교육기관이 운영중이다.

드론(무인기)을 비롯한 초경량비행장치 시장 규모가 최근 5년 새 6.5배 성장했고 드론 조종 자격취득자는 지난 2016년 1351명에서 2020년 3645곳으로 32.7배 증가했다.

▲지난 24일 전국 드론교육원연합회 오명하 회장이 광주 광산구의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분야는 방재와 측량, 교통단속, 그리고 재단과 재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발맞춰 드론 등 초경량 비행장치 사용 기업과 자격취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드론의 안전관리 강화와 체계화를 통해 드론산업 발전화를 본격화해야 한다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광산구의회 박경신 광산구의원이 ‘광산구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8일 통과시킨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