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이승휘 교수

[광주전남뉴스/박용덕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이승휘 교수가 2021년 ‘세계 물의 날’ 기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물 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승휘 교수(AI교양대학)는 2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1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 광주지부장으로 활동하며 ▲남구 대촌천 샛강 살리기 운동 ▲반딧불이 서식처 보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지역 환경보전에 남다른 노력과 모범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 교수는 특히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대촌천 반딧불이 모니터링은 물론 시민들의 생태체험행사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며 해설사로도 활동하는 등 반딧불이 서식처 보호와 시민홍보에 앞장 서왔다.

이 교수는 또 수생태 및 환경 관련 다수의 학회에 연구결과를 발표해 ▲한국응용생태공학회 우수논문상(2015) ▲한국환경생물학회 우수논문상(2016) ▲한국습지학회 우수논문상(2017) ▲‘한국 강의 날’ 콘테스트 우수상(2019, 2020)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