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정기성 기자] 함평군 함평읍(읍장 김순관)은 지난 15일 관내 홀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더하기 밑반찬을 전달했다.

함평읍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한 이번 사업은 앞선 사업에서 제외돼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함평읍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매달 정기적으로 결식우려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5종)을 전달하면서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김순관 함평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달리 힘들었을 어르신들이 이번 밑반찬 전달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