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시아문화원)

[광주전남뉴스/박용덕 기자] 신한은행(호남본부장 차성종)은 11일 오후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다목적회의실에서 문화예술사업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아시아문화원 공식후원은행인 신한은행은 지역 문화예술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10억원을 문화원에 기부했다.
아시아문화원은 이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문화예술단체와의 협력 콘텐츠 제작, 어린이 안전 공연 제작, 경력단절여성 도슨트활동 지원, 지역 예술대학 졸업전시 지원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 학교별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체험공연,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ACC 배리어프리 및 안전지도 제작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신한은행의 지속적인 기부활동 덕분에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 대표 문화예술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수의 수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