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광주시체육회 김용기 상임부회장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광주시소프트테니스(정구)를 이끌 수장에 김용기(64세)前)광주광역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출사표를 던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용기前)상임부회장은 지난 22일 광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 前)상임부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광주광역시정구협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국제정구연맹 이사를 역임한후 2009년에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임명 됐다.

또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과 국민생활체육전국정구연합회 홍보이사, 국민생활체육정구연합회 부회장, 광주시민축구단 창단준비위원및 이사,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체육 관련에 두루 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기 前)상임부회장은 광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장에 출마를 선언하며 "광주광역시체육회와 협업하여 소프트테니스 생활체육동호인 활성화에 적극 기여 하겠다"며 "중흥소프트테니스구장을 재정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꿈나무를 육성하여 소프트테니스협회 발전에 도모 하겠다"라며 "여자고등학교 창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前)상임부회장은 "광주광역시체육회,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국제정구연맹 임원 등 많은 경험을 토대로 소프트테니스협회에 마지막 봉사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장 선거는 2021년 1월 6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