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포스터(사진제공=광주문화재단)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교육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예술교육 랜선축제 ‘아트날라리’를 유튜브 광주문화재단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한다.

이번 축제를 위해 당일 온라인으로 7개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지난 7일 선착순 모집을 시작해 이 중 6개 프로그램은 10여분 만에 조기 마감되었고, 나머지 1개 프로그램은 하루 만에 모집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비대면 문화예술교육랜선축제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뜨거웠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아트날라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축제를 진행하여, 공간의 한계를 넘어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를 마련한다. 총괄운영은 놀이요점빵(대표 이보미)이 맡았다.

‘아트날라리’ 주요 프로그램은 ▲미니 텃밭 만들기 ▲김치 담그기 ▲크리스마스 가랜드 만들기 ▲광주랜드마크 무드등 만들기 ▲자연물을 활용한 미니트리 만들기 ▲전통주 빚기 ▲칼림바 연주하기와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아트날라리’ 진행은 광주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의 박혜림 DJ가 맡았으며, 행사 당일 유튜브 실시간 채팅과 카카오톡 오픈 채팅으로 서로 소통하고 이벤트도 진행하여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 랜선축제 ‘아트날라리’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