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이 참여하는 호남제주권 LINC+사업 공동프로그램 ‘SAH(4)차미래상상대회’가 ‘2020 산학협력 EXPO’에서 2년 연속 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조선대학교)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이 참여하는 호남제주권 LINC+사업 공동프로그램 ‘SAH(4)차미래상상대회’가
‘2020 산학협력 EXPO’에서 2년 연속 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020 산학협력 EXPO’는 지난 12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여 개최됐다.

‘SAH(4)차미래상상대회’는 호남제주권 LINC+사업 참여대학 10개교(군산대, 목포대, 우석대, 원광대, 전남대, 전주대, 제주대, 조선대, 호남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Social), 예술(Art), 인문(Humanities) 분야 전공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아이디어 상상대회로 4차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참여유도를 통한 산합협력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 등 호남제주권 LINC+사업 참여대학은 ‘SAH(4)차 미래상상대회’에 참여한 20여명의 참여 학생들과 함께 산학협력EXPO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산학협력 EXPO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그간 운영방식과 달리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하며 국내 최초 가상현실 온라인 전시장을 도입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춘성 호남제주권 LINC+사업협의회장(조선대 LINC+사업단장)은 “호남·제주권 LINC+사업 공동으로 추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좋은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SAH(4)차미래상상대회가 더 발전시켜 나가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