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장성군)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장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4개 분야로 구분해 축산시책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친화형 축산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시‧군 자체 우수시책 발굴, 축산업 경쟁력 강화가 평가의 목표다.

장성군은 ▲우수시책 발굴(자체 예산 확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가축사육환경 개선) ▲친환경 축산물 인증목표 추가 달성 ▲한우산업 육성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전남 지역 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한우 송아지 브랜드 사업의 일환인 ‘으뜸송아지 출품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친환경 축산,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