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김치 나눔 행사’(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NH농협카드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로부터 연말 돌봄 세대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김치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1,300만 원 상당의 현물(쌀·김치)을 24일 전달받았다.

NH농협카드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마련한 이번 ‘사랑의 쌀·김치 나눔 행사’는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에서 추천된 관내 초등학교 저소득·취약계층 150세대를 지원키로 했다. 해당 쌀과 김치는 각 세대에 개별 배송할 예정이다.

‘The 행복한 동행’은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해 민간기관(단체)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및 문화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광주시교육청의 교육복지 역점사업이다.

광주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힘들어진 상황에서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The 행복한 동행’ 사업에 참여해주신 우리 지역 기관과 단체에 감사하다”며 “NH농협카드와 임직원이 힘을 모아 돌봄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 행사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