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본부 안수민 본부장은 (사)소비자 교육 중앙회 광주지부가 주최한 웰다잉 지도자 양성 교육에서 ‘건강한 국민 든든한 건강보험’을 주제로 강의했다.(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본부 안수민 본부장은 지난 4일 (사)소비자 교육 중앙회 광주지부가 주최한 웰다잉 지도자 양성 교육에 ‘건강한 국민 든든한 건강보험’을 주제로 강의했다.

금번 교육은 노후를 준비하는 하나의 도구로서의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변화시켜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웰다잉 지도자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 학계 및 시민단체가 다양한 주제로 참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본부에서도 안수민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 국민건강의료체계의 우수성과 건강보험의 역할 및 건강보험 보장성, 건강보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합리적인 보험료 부담과 정부지원 확대, 공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친숙한 건강보험 이미지를 구축했다.

교육에 참여한 소비자 중앙회 회장과 많은 수강생들은 안수민 본부장의 강의에 “코로나19에 따른 건강보험 보장성에 깊은 공감과 함께 수가 인상 및 고령화에 따른 노인진료비 증가 등에 상응한 적정 수준으로의 건강보험료 부담은 필수라는 것을 인식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보험, 건강검진 내용 등 건강보험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지역주민에게 강의를 해 줄것”을 요청했다.

또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한 공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하였다.

안수민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강화와 함께 건강보험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보다 많은 지역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