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조선대학교)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6개의 특허법인 및 기술거래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사업화 유관기관 종합사무소인 ‘코테크 오피스’(COoperation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Office) 개소하고 유망기술 발굴 및 사업화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법인 및 기술거래기관은 특허법인 남앤남, 특허법인 리채, 특허법인 아이엠, ㈜아이피온, 특허법인 지원, ㈜지티랩 등이다.

지난 22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종국 산학협력단장, 황석승 산학협력부단장, 정영태 특임교수, 주성민 특임교수(이상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특허법인 남앤남 김성욱 파트너 변리사, 특허법인 리채 이준호 대표, 특허법인 아이엠 송진영 대표, 특허법인 지원 한상민 대표, ㈜지티랩 류귀태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6개의 기관은 ▲사업화 유망기술의 발굴 ▲유망기술 관련 제품, 산업 및 기업 정보의 상호 교환 ▲제품별, 산업별 Value Chain 조사를 통한 시장 조사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통한 사업 전략 타당성 분석 ▲사업화에 따른 법인 설립 지원 ▲부문별 사업추진 계획에 관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상용화 자금 유치를 위한 VC, 금융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투자 유치 홍보 및 중개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술사업화 유관기관 종합사무소인 ‘코테크 오피스’ 설치를 통한 대학 내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코테크 협의체 운영을 통해 전문가 자문, 기술사업화 체계 구축, 사업 추진전략 수립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