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곡성군)

[광주전남뉴스/임명순 기자] 곡성 서초등학교 제5회 총동창회(회장 김완술)가 수해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무선 전기 청소기 50대(6백만원 상당)를 곡성군에 기탁했다.

서초등학교 제5회 총동창회장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했다. 우리의 선물이 따뜻한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희망을 전달하고자 뜻깊은 마음을 모아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서초등학교 제5회 총동창회가 더욱 번승하길 기원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