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남 곡성군은 (주)웨이스트 에너지 솔루션(대표 김홍)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1만장을 석곡면에 기부했다.(사진제공=곡성군)

[광주전남뉴스/임명순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5일 (주)웨이스트 에너지 솔루션(대표 김홍)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1만장을 석곡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석곡면사무소 측은 기부 받은 마스크를 31개 마을, 2천 3백여명의 마을 주민 전체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주)웨이스트 에너지 솔루션 사업담당자 나성용 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이 지쳐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코로나19가 지속될 경우 추가적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석곡면(면장 김정섭)은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고,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막고자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