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 광주연합회제공

대한어머니회 광주연합회(회장:곽선희)에서는 지난 8월12일(수) 학운동 행복 복지 센터에서 일반주부 30여명 을 대상으로 “2020년 나트륨.당류줄이기” 교육및 실습을 병행했다.

박양애 강사(광주연합회 사무국장)의 PPT자료활용의 명쾌하고 쉬운 강의와실습으로 장마와 코로나의 우울한 마음을 오랫만에 벗어나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다.7월말에 준비하였으나 광주지역의 코로나2단계 상승으로 취소한후 다시 마련한 자리라하였다.열체크,손소독,마스크 착용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듯 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앙급식관리지원쎈터의 지원과함께 국민 건강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이다.섭취현황,식단활용방법,섭취줄이는방법,식습관,저염조리(한식,양식)등으로진행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은 저감화 정책으로 감소하고는 있으나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량 (2.000mg)보다1.5배이상 과잉섭취하고있어 세계1위다. 그런만큼 지속적인 나트륨저감화 정책의 추진이필요하다 하겠다.

나트룸 과다섭취는 고혈압,심근경색,뇌졸증,심부전등 만성질환의 원인이되고 60세이상의 사망원일중 암다음으로 높아 의료비비중의 높은부분을 차지하고있다. 당류또한2008년 이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아동,성인의당섭취량은 비만과 당뇨병등대사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당류또한당류섭취 과다로인한 주요급원식품,실천방법,저감실천방법,여러가지 레시피개발 예와 식품구매시 영양성분표 홱인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실습은 쎈터 옆 조리실습실에서 양파 홍초절임을 하였으며(예:소금대신 저염간장,설탕대신 홍초등)양파와 청양고추,홍고추를 곁들여 준비된 용기에 각자실습한 완제품도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도 맛보면서 고염.고당의 위험성을 강조하 게하였다.9월중순에도 일반인대상으로 위와같은교육과 실습을 할 예정이며 9월초에는 일반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모니터 교육도 실시한다. /장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