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광양시는 청년 소모임 활성화와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커뮤니티(소모임)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문화 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다양한 소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등록된 소모임과 지역문제 해결에 의미있는 활동으로 판단되는 5인 이상의 신규 소모임이 신청 가능하며, 15팀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소모임에는 청년동아리 활동비를 팀당 최대 100만 원 지원한다. 동아리는 활동기간 중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을 3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신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해 이메일(kimmy2@korea.kr) 또는 시 전략정책담당관실(4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바쁜 삶에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