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화순군과 체육·관광 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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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화순군과 체육·관광 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28일 화순군청에서 신수정 북구청장·임지락 화순군수 협약서 서명
공공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 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개발 협력 골자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이용 편익 증진으로 두 지역 주민 생활체육 혜택 확대
  • 입력 : 2026. 09.30(수) 09:35
  • 정기성 기자
북구, 화순군과 체육·관광 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사진=북구)
[광주전남뉴스/정기성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와 화순군(군수 임지락)이 지난 28일 체육·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체육·관광 분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서에는 △체육·관광 분야 정책 공유 △공공체육시설 이용 활성화 및 생활체육 공동 행사 추진 △각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 축제·행사 교류 △주민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에 힘을 모으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북구와 화순군은 두 지역 주민이 상대 지자체의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우선순위 가점 부여,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적용한다.

또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실무부서 간 상설 협업 체계를 정례화하고 북구와 화순을 함께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축제 및 행사 시 각 지자체의 관광상품과 특산품을 홍보하고 관광홍보관 및 홍보부스를 상호 운영할 예정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이웃한 두 지역이 체육과 관광 분야에서 서로의 강점을 나누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화순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성 기자 hhs515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