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맥서브 광주제2순환도로 1·3구간 슈룹상조회 회원 일동이 동구에 위치한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올해도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정처칠 기자)

[광주전남뉴스/정처칠 기자] ㈜맥서브 광주제2순환도로 1·3구간 슈룹상조회 회원 일동이 19일 동구에 위치한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올해도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했다.

슈룹상조회의 이번 기부는 영아일시보호소의 아동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슈룹상조회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일 ㈜맥서브 광주제2순환도로 1·3구간 슈룹상조회 회원 일동이 동구에 위치한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올해도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정처칠 기자)

광주영아일시보호소 관계자는 "슈룹상조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기부금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아이들의 행복을 꿈꾸며 1976년부터 광주전남 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아, 미아 또는 방임된 만6세미만 아동을 일시보호하고 가정에 돌아갈 수 있게 하고있으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키울 수 없는 경우 국내입양을 결연하고 보호기간이 종료되면 가정위탁이나 양육시설로 전원조치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