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정책연구에 대해 장일선 장학사가 제언하고 있다.

[광주전남뉴스/정기연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은주) 교육정책연구소에서 7월 9일(화), 「글로컬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연구, 함께 여는 탄탄한 전남교육!」 2024.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 정책연구과정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 정책연구과정 중간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정책연구과정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정책연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정책연구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특별연수생은 전남 도내의 교사 9명(초등6명, 중등3명)이며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학생교육수당, △교사주도성을 주제로 분과별로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전남교육청 분과별 업무 담당 장학사들과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들이 지도위원으로 참여하여 협력적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 실천중심의 정책연구 수행을 지원하였다.

이날 참여한 모○○선생님은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 정책연구과정이 교육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시간, 나의 교직 생활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간이었다.’ 전하면서 ‘함께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교사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이 매우 잘되어 앞으로 연구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오은주 원장은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 정책연구과정을 통해 교원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와 교육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장을 열어 주었다’며 ‘하반기 정책연구수행에 박차를 가하여 학교 현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글로컬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연구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